처음 계좌 송금 간편 서비스로 시작한 토스가 금융영역을 은행, 보험사, 증권사로 확대했다. 금융의 혁신을 이룬다는 모토답게 다양한 영역에서 간편하고 손쉬운 UI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공유할 서비스는 토스의 '익명 가상계좌 만들기'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가 현재 많이 활용되는 곳은 아래와 같다. 나의 경우 창작에 관한 후원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했다. 해당 서비스의 익명 가상계좌를 만드는 과정과 이용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 당근마켓 같은 일회성 거래의 계좌이체
- 익명의 예술가나 창작자들의 후원과 거래
토스 익명 가상계좌 만드는 방법
- 앱스토어에서 토스를 설치하여 실행한다.
- '회원가입 - 로그인 - 전체(우측 하단) - 송금 - 내 토스 아이디'에 접속한다.
- 3초 만에 만들기를 누른다.
- 필수 내역을 읽어본 후 체크하고 '동의하고 시작'을 누른다.
- toss.me/ 뒤에 아이디를 입력하고 만들기를 누르면 토스 익명 가상계좌 아이디가 생성된다.
※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에 노출이 필요하면 영문 아이디로 입력한다.
※ 아이디를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대여하는 것은 불가하다.
토스 익명 가상계좌 활용 방법
익명 계좌 서비스는 해당 페이지에 프로필이 있어서 스스로를 소개할 수 있고 소식을 전할 수 있다. 돈 받은 내역을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고, 익명 질문에 관해 대답할 수도 있다. 링크-연결하기를 통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다른 SNS에 연결도 가능하다.
실험적인 서비스이기 때문에 베타 서비스로 회사의 사정에 따라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되거나 종료될 수 있다고 한다. 해당 서비스가 악용될 우려가 있기 때문일 수 있다. 하지만 익명 계좌가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 해도 기술이 무슨 잘못이겠는가. 익명의 창작자가 후원을 받을 때 그리고 일회성 거래에서 신변의 보호를 원하는 경우 좋은 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한 계정당 하나의 아이디만 지급받는다는 것이다. 부캐의 시대, 페르소나의 시대에서 단일 아이디라는 점은 많이 아쉽다. 심지어 한 사람당 네이버 블로그 3개, 티스토리 5개를 만들 수 있는 시대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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