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주식

[해외주식 옮기는 방법] 나무 NH증권 -> 키움 타사대체출입고 후기

by 차가운 이불 2020. 10. 26.

증권사마다 환전수수료와 해외주식 거래수수료가 다르다. 이벤트도 있어서 같은 증권사로 해외주식을 꾸준히 이용하는 것보다 증권사 혜택을 비교 후 옮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번 글에서는 해외주식을 나무 NH증권에서 키움으로 옮기는 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1. 해외주식을 온라인으로 옮길 수 있을까?

IT강국인 우리나라지만 해외주식은 앱이나 컴퓨터 인터넷으로 해결할 수 없다. 아직은 해외주식보다는 국내주식에 맞춰 온라인 환경이 조성되어있다. 현재는 아쉽게도 해외주식이 입고되어있는 증권사에 직접 방문하여 다른 증권사로 옮기는 업무를 담당 직원에게 직접 요청해야한다.

 

대전에는 NH증권이 둔산지점 하나뿐이다. 오후반차를 쓰고 방문했으나 업무를 처리하지 못했다. NH증권은 4시까지는 업무를 진행했으나, 키움은 2시까지만 업무를 처리해준다고 해서 2시 이후에는 옮기지를 못한다고한다. 현재 방식은 각 증권사 직원이 직접 전화를 통해 고객이 보유한 해외주식을 옮길 수 있는 지 확인 후 직접 전산으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전화나 인터넷 모바일로는 처리가 안된다.

 

따라서, 옮기는 증권사 뿐 아니라 옮겨지는 증권사의 해외주식 이체 가능 시간도 함께 확인해야한다.

 

2. 해외주식을 옮기는 방법

휴가를 쓰는 날 재방문하여 결국 해외주식들을 옮겼다. 해외주식을 옮기는 프로세스는 아래와 같다.

  1. 신분증으로 본인인증
  2.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방식 생성(카드, 바이오 인증 등)
  3. 입고할 증권사 계좌번호 전달
  4. 증권사 직원과 통화하여 입고할 수 있는 지 확인
    *증권사마다 취급하는 해외 주식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5. 옮길 수 있음을 확인했다면 주식을 옮기는 것에 대한 동의서 작성
  6. 당일 출고하는 증권사(예: NH증권)에서 옮기는 해외주식이 사라지고, 다음날에 입고되는 증권사(예: 키움)에 해외주식이 입고된다고 한다.
    *주식 옮길 시 매수한 평단가를 소수점 4번째 자리까지 옮길 수 있다고 한다. 다섯번째 자리는 올리거나 버리거나 반올림할지 선택한다. 이는 후에 주식차익 양도세와 관련이 있는 문제로 생각한다.

 

 

 

3. 기타 사항

대체 입고 시 수수료

해외주식 타 증권사로 옮길 시 수수료 등은 따로 안드는 것 같다. 따로 요청하지 않고 결제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식 말고 달러는 어떻게 옮길까?

달러는 어떻게 옮기는 지 문의 댓글을 주신 분이 있으셔서 방법을 아래와 같이 작성하였다.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증권사 달러 옮기는 법] 나무 NH 증권 -> 키움증권 후기

1. 증권사에서 달러를 왜 옮길까? 해외 미국 주식을 매매 하다보면 증권사에 있는 달러를 옮겨야 할 때가 있다. 내 경우는 원래 나무 NH 증권에서 해외 주식을 했었다. 미국주식 거래 수수료는 둘

tuzawa.tistory.com

 

댓글